>>1219593 ➡
> 좀 신기해
인정
> 그렇게 착하고 예쁜 딸을 키웠으니까
부러울 만하지
>>1219800 ➡
> 시작은 좀 "저 집에" 같아
> 끝은 "아이구" 아니라 "있고요" 같아.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"아이 있고요" 가능한 거 같아
> 중간은 우리가 똑똑한 아논 필요해. 너무 어려워
나도 못 알아듣겠어 네가 한 것보다
> 그리고 "배우님이" 대신에 "배우 님께서 (말씀을 하셨나)" 아니면 "배우가 (말을 했나)" 그치?
맞아 (다만 "배우님께서" 띄어쓰지 않아)
>>1219817
> 가을이다
스스로가 지금 가을을 느끼지 못해도 가을 분위기를 잘 살려내서 만들어준 스레드 고마워. 여기는 가을에 바람이 많이 불어서 잎이 나무에 오래 머물지 못하고 날아가니까 단풍 기간이 짧은 것 같은데 한국에는 단풍 기간이 긴 것 같아. 11월이 다 가는데 아직도 단풍 사진이 올려지고 있네. 단풍은 잎 속에 엽록소가 분해돼서 남은 색소만 보이게 되는 현상이라는 거 알지? 이 새노란 은행나뭇잎 좀 봐!
>>1219923
> 공연 좋고 편집도 좋은데 왜 흑백으로 만든 건지 몰라. 사진처럼 천연색 있었으면 더 예뻤을 거 같아. 그치?
처음부터 끝까지 흑백은 확실히 싫어. 어떤 뮤비가 흑백과 색깔 장면을 번갈아 보여주는 경우는 흑백 순간에 싫지만 색깔 있는 장면을 더 선명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아. 예를 들면 밴디트의 베놈, 소녀시대의 미스터 미스터.
>>1219924
손잡이 뿐만 아니라 서랍장 자체가 휘어져서 술 취한 사람이 만든 것 같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