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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번째 한글 스레드


1011 posts and 458 files omitte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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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1029308

>>1029287

>

그 사람이 좀 나빠?

닝닝이가 그친구가 어떻게 구는지 알게 된다면 아이돌 그만둘 정도로 나쁘달까? ㅋㅋㅋㅋㅋ 뻥~

#1029319

아니 근데 좀 놀라운 일이 일어났어.

오늘 친해진 유학생은 우리 좀 얘기하다가 가야겠다고 했는데 오늘 찐친의 생일이라서 그렇댔어

몇시간 후엔 닝이라는 친구가 나한테 연락했는데 자기 생일이라서 찐친이랑 시간보냈다고 했어.

그걸 듣고 난 좀.. 설마 그럴까 싶어서 질문했지.. 닝이의 친구가 오늘 내가 친해진 친구냐고.

맞았엌ㅋㅋㅋㅋㅋ

내가 친해진 그 두 유학생들은 서로 찐친이다. 미쳤다 진짜

그리고 닝이는 그래서 우리 셋이서 만날 수 있댘ㅋㅋㅋ

#1029421

>>1029319

가서 두 사람의 육이오 견해를 알아보게. 중국인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. 북한의 남침인가, 남한의 북침이라고 생각하는가. 잘못 대답하면 빨갱이하고 엮이기 싫다며 쫓아내야지.

#1029456

야! 너 그렇게 살면 안 돼!

#1029595

>>1029017

정신병? 야, 이게 옳지 않아. 네가 여기 왔을 때부터 우리가 너한테 무례한 말 하나도 안 했는데 네가 갑자기 왜 그래? 계속 이 곳을 싫어한다고 해. 그렇게 싫어하면 나가


>>1029262

쫓아내야 할 사람 너 밖에 없어

#1029610

>>1029595

뭐래 여기 정신병원 같아서 좋은거야.. 진짜 내가 이곳 싫어하겠어?

친구나 초대하는게 좀 아닐 듯하다는거야 나는 별로 신경안써

종종 수상하다 할만한 글이나 보여서 그런데 그게 틀렸냐

물론 아무리 이상한 글 남겨도 쫓아내야 할 거라고 생각하진 않지

여기보다 훨씬 더 어이없는 게시판이 많고 특히 그래서 여기가 제일 편하더라고

알겠어, 정신병원 같다는 말이 생각보다 마음에 상처주나 보니까 그런 농담 그만해야겠네ㅡㅡ

#1029706

>>1029610

난 화나서 너한테 너무 세게 말해서 미안해

#102975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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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>1029595

우리 명예를 지켜줘서 고마워


>>1029610

우리 명예를 깎아내려줘서 고마워. 이 아름다운 화해를 보게 해줬어


>>1029670

삼체 뭐야?


>>1029580

야한 영화 봐서 고맙....단 말 못하겠네 에이씌


누가 새 스레드를 만들어줘

#103043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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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아하고 똑똑함 = 우똑?

재키는 그냥 커똑

#10315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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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>1031513

>

오늘 뭐 해?

흠...

피자 먹었어

직캠 봤어

케이츠의 게시물을 보냈어


많이 많이 일을 했네

#103153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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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>1031519

ㅋㅋ 좋아. 난 다크 소울 1 샀어. 이전에 다크 소울 3 했는데 아주 재미있었어. 3도 지금 다시 하고 있어

#1031535

>>1031508

설날에 외국인이 뭘 하겠어?


난 침실에 가구를 재배치 했어.

#1031542

>>1031533

>

다크 소울 1 샀어

PS 아니면 PC?

난 "갓 오브 워" 게임해 봤는데 내가 바보이서 게임을 잘 못 해서 멈춰 버렸어 ㅋㅋㅋ

#1031547

>>1031535

공간을 더 비웠어? (공간 비우다 맞아? free up space 어떻게 말해야 되는지 몰라)


>>1031542

PC

난 갓 오브 워 해본 적이 없는데 그걸 좋아하는 친구가 있어

#103156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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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매트릭스 배꼽 벌레가 없지? 윤진이가 안전하지?

#1031650

>>1031547

공간을 넓히다, 공간을 늘리다, 공간을 만들다, 공간을 비우다가 다 괜찮아

#10317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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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현이가 등반을 왜 이렇게 잘 하지? 선수 같아

#1032295

>>1032059

두나 누나가 저 영화에서 개멋짐

화살로 내 심장을 꿰뚫었어

#103255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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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>1032345

강두나는 하늘과 땅만큼 좋아해서 화살로 내 심장을 꿰뚫었던 거 같긴 한데 내가 말하고 있었던건 배두나 누나였음

#103274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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못치못치~

#103283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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엔써!! 따뜻한 설날 보내길(?) 바라요 ❤️

올해도 잘 부탁해😊 사랑해~


NSWER! celebrate a warm seollal

let's get along well this year too. love you~


https://www.italki.com/ko/post/question-324688

>

The meaning of 잘 부탁해 is close to "Let's get along well".

#1032991
1250×10002.25Mb00:10까꿍🙈💕 (0-18373858)

https://namu.wiki/w/꼰대


- 꼰 은비요 ㅋㅋㅋ

- 꽃 은비요?

- 아니요.. 꽃 꽃대요

- 꼰이야?

- 네

- 꼰이 뭐예요?

- ...


#103349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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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1033635

똑똑한 아논들아, 이게 좀 교정해 보시오


>

주저하는, 들릴락 말락 하는 목소리

https://en.dict.naver.com/#/entry/koen/d1f966baa6d84de59e5d455414f2a865

>

-ㄹ락 말락 하다

>

on the point[brink, verge] of

-> A hesitant, barely audible voice


>

네 아버지께 처방전을 전달하마

https://en.dict.naver.com/#/entry/koen/2113869da0b1469a9de190856795a3a9

>

-마

>

I will gladly (do), I shall be glad to (do)

-> I'll be happy to deliver the prescription to your father

맞아? 그리고, "-마" 는 반말만 하는 거야? 존댓말로도 하면 돼?


>

그걸 지금 위로랍시고 하는 건가? 차라리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게 나았을 것이다

https://en.dict.naver.com/#/entry/koen/acccbdb8986142608439c12417f7d48d

>

-랍시고

>

A connective ending used when the speaker is displeased about the subject claiming that the preceding statement is the reason for the following action.

-> Is he saying that to comfort me? I would rather he stayed quiet


>

제발 진정하렴. 선생님이 뭐라고 말씀하시는지 들어보렴

-렴 -> -려무나

https://en.dict.naver.com/#/entry/koen/a7bc29e32b30472c9ca9e735c025dea2

>

be pleased to..., may, had better

-> You had better stay calm and listen to what the doctor says


>

아무것도 이해할 수 없었다. 아무리 이해해 보려 해도 정신만 아득해질 뿐이었다.

'아득해지다' 는 못 찾았어 근데

https://ko.dict.naver.com/#/entry/koko/e7a86ee1751e46ccba5d65b960ba229c

>

아득하다

>

정신이 흐려진 상태이다.

"흐려지다" 는 흐리다 + -어지다 = become blurry, muddy, cloudy

근데 "정신이 흐려지다" 는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어. 이것만 찾았어:

>

그는 정신이 흐려지면서 횡설수설했다

>

He talked gibberish as he began to lose his consciousness

그런데 여기는 "lose consciousness" 으로 번역하면 좀 이상하지?

아무리 이해해 보려 해도 정신만 아득해질 뿐이었다 -> however much I tried to understand, I only started to lose consciousness (?)

대신 아마도 "... my mind would just become foggy" 하면 되나?

#1033780

>>1033635

>

"-마" 는 반말만 하는 거야?

ㅇㅇ 반말임


>

-랍시고

이 표현은 흔하지 않은데 비슷한데 흔한 표현 궁금하다면 그냥 '-라고' 쓰면 돼

'그걸 지금 위로라고 하는 건가?'

"Do you call that consolation?"으로 번역하면 돼


>

그런데 여기는 "lose consciousness" 으로 번역하면 좀 이상하지? 대신 아마도 "... my mind would just become foggy" 하면 되나?

머리가 어지럽다, 멍때리다, 멍하다와 같은 뜻임


그 외에는 다 맞는듯

#1033902
1960×21604.65Mb00:04Kep1us 케플러스 | EP.81 2023 MAMA AWARDS Behind #1 (ng9MTE6SI2w)
>

엘 착 부부분

>

and 위글위글 그치


????

#1034163

>>1033902


>>1033780

>

그냥 '-라고' 쓰면 돼

생각보다 쉽구나

>

머리가 어지럽다, 멍때리다, 멍하다와 같은 뜻임

아, 이해하는 거 같아. "아득하다" 는 distant, remote, far-off 의 뜻이어서 "정신이 아득하다" 는 말 그대로 one's spirit/consciousness being far off = spacing out 의 뜻이야. 그치?


교정 고마우오. 방금 문장 몇 개 더 올릴게

#1034315

예문을 적기 깜빡했는데 이거 봤어:

https://en.dict.naver.com/#/entry/koen/93ef7c162b7940a2bfa4e51d7b87b647

>

-구만

>

A sentence-closing ending used to indicate that the speaker notices or is impressed by a newly learned fact.

"-구나" 랑 똑같지? 동사 뒤에 있을 때 "-는 구만" 으로 쓰인거 같지만

하구나 -> 하는 구만

그치?


>

아방가르드 한 수영복일세

https://en.dict.naver.com/#/entry/koen/b56c84e76d664cbf8f12d8a2509b7bb8

>

-ㄹ세

>

A sentence-final ending used to explain the speaker's thoughts to the listener

>

when one realizes something anew and admires at it.

https://www.reddit.com/r/Korean/comments/tt7j98/whats_the_meaning_of_%E3%84%B9%EC%84%B8%EA%B7%B8%EB%A0%A4/

>

ㄹ세 (그려) ending is usually used by middle aged men or elders and it has this nuance that you [are] conveying your personal thoughts or realization.

그러면 "-더라" 랑 똑같은 거지?

-> [그건] 아방가르드 한 수영복이더라

That is an avant-garde swimsuit


>

보는 대로, 지금은 여름 대회 연습으로 다들 필사적이니까

보는 대로 = the way I see it. 그치? 이거 비슷한 거 같아:

>

내가 보는 대로 말하는 것 뿐이야 = I'm just telling you what I see (just saying it as I see it)

-> The way I see it, that's because everyone is frantic, practicing for the summer competition

맞아? 근데 나는 문장이 좀 이상하는 거 같아. "다들 필사적으로 여름 대회 연습하니까" 나을 거 아닌가? franctic with practice -> practicing franctically. 잘 모르는데 영어로 좀 나을 거 같아


>

너한테 성격으로 한 소리 듣다니, 사형선고를 받은 느낌이네... 인간이길 포기하는 편이 나을지도

"나을지도" 는 "나을지도 몰라" 줄인 거 같아

그리고 "-는 편이 낫다" 는 그냥 "-는 것이 낫다" 똑같나? 이거 찾았어:

>

항복하느니 차라리 죽는 편이 낫다 = I would rather die than surrender

-> To hear you [of all people] talk about my personality, it feels like I've been sentenced to death... it might be better for me to give up on being human

아니면 "maybe I should give up"


문맥: 주인공이 여사친의 엉덩이를 만지면서 이거 말하는 거

>

손님, 많이 뭉쳐있으신 것 같네요... 주물주물주물

뭉치다 = agglomerate, 그래서 여기는 체지방을 뭉치는 거 같아

"주물주물" 은 아마도 주물럭 = knead?

아마 주인공은 마사지사 되는 척 하는 거 같아

-> It looks like you've put on a lot of weight, haven't you, miss?

#1034344

>>1033635

다른 어미를 공부하는 게 보기 좋구만. 잘 외우렴. 정신 아득해지기 없기! 기꺼이 도와주마.


>>1034315

>

그러면 "-더라" 랑 똑같은 거지?

이건 아닐세.


>

문장이 좀 이상하는 거 같아

안 이상해. 급히 내뱉은 문장이 유유히 작성한 문장과 다르다는 건 당연한 일일세.


>

그리고 "-는 편이 낫다" 는 그냥 "-는 것이 낫다" 똑같나

같아.


>

아마 주인공은 마사지사 되는 척 하는 거 같아

그건 그런 것 같지만 근육이 뭉쳤다는 거 아니야? 살 쪘단 거 아니고?

#1034345

>>1034163

>

생각보다 쉽구나

다시보니까 '-라고'와 비슷하다고 설명해주고 가는게 좀 헷갈리게 할 수 있는듯.

일단 알다시피 '저는 김영수랍시고 합니다'나 '영수는 내가 의사랍시고 말했다' 등의 표현들이 문법적으로 옳지 않아.

'-라고'는 여러가지의 정의를 가지고 있고, '-랍시고'는 정의 한가지 밖에 없음.

''-라고'의 정의 하나가 '-랍시고'의 정의와 비슷한걸로 볼 수 있으니까 실용적으로 비슷하게 번역할 수 있을 때가 많다. 그래서 '-라고' 쓰면 된다고 해줬다.


'-랍시고'의 정의를 한번 보자면:

>

주어가 앞의 말을 뒤의 말이 나타내는 행동에 대한 근거라고 내세우는 것을 말하는 사람이 못마땅하게 봄을 나타내는 연결 어미

이 정의를 사용해서 '그걸 지금 위로랍시고 하는 건가?' 문장을 보면,

주어는 자기가 하는 일을 위로라고 생각하고 그 생각으로 행동하기로 한다. 그런데 말하는 사람은 주어가 자기가 하는 일을 위로라고 할 근거가 없다고 생각한다.


"동생은 라디오를 고친답시고 만지다가 아예 망가뜨려 버렸다"

동생은 라디오에 하는 일이 '고치는 일'이라고 생각해서, 고친다는 생각으로 만지기로 한다.

근데 말하는 사람은 동생이 하는 일이 고치는 일이라고 할 정도가 아니라고 주장한다


'-라고', '-ㄴ다고' 등등은 비슷하게 쓸 수 있지만 사실은 똑같지 않더라고.

"동생은 라디오를 고친다고 만지다가 아예 망가뜨려 버렸다"

이 문장과 지난 문장의 차이는 동생이 자기가 하는 일을 고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동의하지 않는지 알 수가 없다..

그리고 예들면 '친한 사이라고 그렇게 심한 말을 해도 되니?' 문장을 보면 사실 뭔가 말하는 사람은 주어가 친한 사이라고 동의하는 느낌이야. '-랍시고'는 반드시 동의하지 않는 느낌이 날거야.


그리고 '-라고'는 다른 정의도 있다:

"그 시끄러운 걸 지금 노래라고 듣고 있는 거니?" 문장을 보면 이번에 말하는 사람은 주어와 동의하지 않는 거 같으면서도 '주어가 듣고 있는 이유가' 듣고 있는 게 노래라고 생각하는 게 아니지. 그냥 듣고 있는 거고 노래라고 생각함.

'그걸 지금 위로라고 하는 건가?' 문장을 다시 보면, 이 정의가 적절하다. 말하는 사람은 위로라고 동의하지 않는데 주어는 '위로라고 생각해서 어떤 행동을 하는 것'이라는 상황이 아니다. 그냥 위로라고 생각하냐는 뜻이지. 국립국어원도 그 정의에 상응하는 비슷한 예시를 공유해준다:

가: 알았어. 그냥 내가 잘못했다고 치자.

나: 너는 지금 그걸 사과라고 하니?.


아무튼 보다시피 '-랍시로'와 '-라고'는 비슷할 수 있으면서도 1대1로 상응하는 정의가 없지.


얘핑세션 끝.

#1034355

>>1034315

>

"-구나" 랑 똑같지? 동사 뒤에 있을 때 "-는 구만" 으로 쓰인거 같지만

이게 맞는데 '는구만' 쓸 때 띄어쓰기를 안하는거임


>

-ㄹ세

'-더라'와 같지 않다. '-더라'는 evidentiality라는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

'-ㄹ세'의 첫번째 정의는 그냥 의견을 말하는 거고,

두번째 정의는 '-네' 어미와 비슷하다. 예들면 "아, 오늘이 우리가 볼 수 있는 마지막 날일세".


그 외에 다 맞다

#1034385

>>1034367

>>1034372

이쁜 여자는 자기 외모를 10점 만점에 몇점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대답하면 7점이라고 말할 확률이 일반인보다 훨씬 더 높은지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개시하겠습니다. 존나 많은 이쁜 여자를 직접 만나기 위한 자금을 구합니다. 감사합니다^^

#103444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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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지 씨

#103503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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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>1034385

좋아

얼마나 필요하는지 궁금함

#1035101

>>1035026

>

알려고 하지 마. 상처만 받을 테니까.

왜요?

#1035123
1440×1801304.31Kb

#1035678

하늘도 섹시하지?

#1035728

>>1034321


>>1034344

>

이건 아닐세

생각보다 어려울세

>

급히 내뱉은 문장이 유유히 작성한 문장과 다르다는 건 당연한 일일세

알겠어

>

근육이 뭉쳤다는 거 아니야?

아ㅏㅏ, 근육이 뭉치다 = having muscle knots? 이제 이해 잘 됐어. 고마워


>>1034345

>

''-라고'의 정의 하나가 '-랍시고'의 정의와 비슷한걸로 볼 수 있으니까 실용적으로 비슷하게 번역할 수 있을 때가 많다. 그래서 '-라고' 쓰면 된다고 해줬다.

알겠어

>

사실 뭔가 말하는 사람은 주어가 친한 사이라고 동의하는 느낌이야. '-랍시고'는 반드시 동의하지 않는 느낌이 날거야

신기해

>

말하는 사람은 위로라고 동의하지 않는데 주어는 '위로라고 생각해서 어떤 행동을 하는 것'이라는 상황이 아니다. 그냥 위로라고 생각하냐는 뜻이지

이해 되는 거 같아. 고마워


>>1034355

>

'는구만' 쓸 때 띄어쓰기를 안하는거임

아, 진짜? Naver 사전에 예문에는 띄어쓰기 되고 내 spellcheck도 띄어쓰기 안 하면 안 된다고 해

>

'-ㄹ세'의 첫번째 정의는 그냥 의견을 말하는 거고,

>

두번째 정의는 '-네' 어미와 비슷하다

이해 잘 됐어. 고마워


>>1034449


>>1035026

>

설명한답시고 혼란만 안겨줬잖아!

ㅋㅋㅋ 아니야 아니야. 난 이해됐어

#103572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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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도 한국 미인한테 초코 주고 싶어

#1036272

>>1036162

침엽수는 너무 가깝게 심어졌다. 치마는 너무 짧다. 네모난 부츠는 불편해 보인다. 머린 예쁘다.


5/10

#1036337

>>1036327

십자가가 목에 달린 걸 보니까 참 바른 처녀 같지만 팔 봐서는 뒤에 있는 구름사다리 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

#1036342

>>1036337

다시 보니까 그것이 구름사다리라고 주제넘게 추정한 내가 수상하다. 아닐 수도 있는데

#103637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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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

길을 막다

#1036380

do you chat with real Koreans somewhere? discords, dcinside/theqoo, kakaotalk chats?

where would you find real Korean people to talk with?


can you recommend using hellotalk/tandem or it's not worth the time?

#1036485
1920×10801.10Mb00:01[최종회] '초심을 잃지말자(!)' 충격과 공포의 첫 오디션 영상! #GirlsPlanet999 _ Mnet 211022 방송 [o0b2ylNFIT0]

>>1036484 ➡